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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사례 Collection

협의이혼당시 정한 자녀의 친권 및 양육권을 변경한 사례

 

 

 

 

협의이혼당시 정한 자녀의 친권 및 양육권을 변경한 사례

 

A씨 협의이혼하면서 3살된 딸의 친권은 공동으로, 양육권은 엄마인 상대방으로 지정하는데 동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혼 후 A씨가 딸을 양육하는 시간이 더 많았고 상대방이 딸을 데려가더라도 도우미에게 맡긴다거나 만난지 얼마 안된 남자와 시간을 보내느라고 딸을 돌볼 시간이 없다면서 A씨에게 딸을 돌볼 것을 부탁하기도 하였습니다.심지어 딸이 아파서 엄마를 찾아도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고 결국에는 남자와 동거하기 시작하여 A씨는 상대방에게 딸의 양육권을 변경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상대방이 딸의 양육권 변경에 동의하지 않으므로 A씨는 법원에 양육자변경신청을 하였습니다. 소송진행 과정에서 조정이 성립하여 A씨는 딸의 양육권과 단독친권을 지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