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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혼통계 by 해피엔드 이혼전문변호사


오늘(21일) 통계청은 '2009년 이혼통계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2009년 이혼 6.4% 증가


지난해 이혼건수는 2008년에 비해 6.4%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2009년 이혼건수는 12만 4000건으로 2008년에 비해 7,500건 증가하였습니다.2008년 이혼숙려제가 시행되면서 이혼 건수는 크게 감소했지만, 경기불황으로 이혼건수가 다시 늘어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혼 연령대 남자는 40대 초반, 여자는 30대 후반

이혼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남자는 40대 초반이 많고, 여자는 30대 후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년전과 비교하면 남자는 4.5세, 여자는 4.3세 높아졌는데요.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황혼이혼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이혼 연령대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황혼이혼 증가 현상

55세 이상의 이혼이 남자는 2008년 1만 6000건에서  1만 6800건, 여자는 8500건에서 8800건으로 각각 늘어났습니다.





 주된 이혼사유는 "성격차이"

이혼의 원인인 이혼사유는 성격차이가 46.6%로 1위 였고, 그 다음으로 경제문제(14.4%) 순이었습니다.





 국제이혼 증가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의 이혼은 2008년에 비해 3.9% 증가한 1만 1692건으로 집계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