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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숨기고 결혼, 이혼사유 by해피엔드 이혼, 이혼사유




오랫동안 정신질환을 앓아온 아내가 그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여 수년간 약물을 복용하면서도 이를 내내 감추었다.
남편이 이를 알고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고 서로에게 이혼 청구 소송을 냈고 그 파탄의 책임은 아내가 지게 되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는 두사람에게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아내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면 정상생활이 불가능한 정도인 정신질환을 숨긴채 혼인한 뒤 약 7년 동안 약물을 복용하면서 남편에게 이를 숨긴데 혼인관계가 파탄난 직접적인 원인이 있다고 재판부는 밝혔다.  

아내는 때때로 비정상적인 행동을 했는데 아이를 임신하고서야 질환이 있다는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계속되는 이상증세를 통해 부부사이는 소원해졌고 2008년 3월부터 별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작년에 쌍방 이혼 소송을 냈다.





부부관계는 신뢰가 생명이라는 말이 있다.
연인과 부부는 다르다. 신뢰위에서 사랑을 쌓아나가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