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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 이혼상담 2010. 8. 27. 15:00
해피엔드 이혼 이혼 법률 상담 사례



Q. 가정폭력때문에 협의이혼 하려합니다. 이혼숙려기간을 줄일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두 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때문에 이혼하고 싶습니다. 남편은 큰 이유없이 본인의 비위에 맞지 않으면 습관적으로 손이 올라갑니다. 아이들에게도 아무 이유없이 폭력을 쓰고 있어 얼마전 가정폭력으로 고소했더니 남편쪽에서 협의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지금도 남편이 하루가 멀다하고 폭행을 하는데 협의 이혼시 3개월을 기다려야 하나요?

A. 네, 사유서를 제출하면 가능합니다.

협의이혼을 하려면 이혼 신고를 한날 부터 3개월(미성년자가 있는 경우)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 후 이혼의사 확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정폭력 등 급박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을 단축하거나 면제할 수 있습니다. 질의자가 상담위원과 상담을 통하여 사유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사유서 제출 후 7일 이내에 확인기일의 재지정 연락이 없으면 처음의 확인기일이 진행되는 것이며, 이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by 해피엔드 이혼, 이혼법률상담


Posted by 해피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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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성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5.02 21:55

    결혼3년차에 30개월된 딸아이가 있는 서른살 남자입니다..

    식은 올리지않고 혼인신고후 아이를 낳고 살고 있습니다..

    결혼식은 올 9월에 올리기로 했었습니다...

    현재 집사람은 이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처갓집에서도 당사자의 뜻의 동의했구요..

    전 처갓집에 아주 나쁜놈으로 낙인찍혀있는 상태입니다...그렇다고 장인 장모께서 악하게 하지 않으시고

    서로 미워하지말고 이쯤에서 끝냈으면 한다는 두분 생각입니다..좋은쪽으로..

    지금부터 상화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유는 집사람이 지난날의 아픈상처들로 인한 우울증으로 현재 심리상태가 굉장히 안좋거든요...

    지난날의 상처란 제가 했던 폭행,폭언,도박,외도,무시등등...

    남자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폭행은 제기억으론 서너번...일상적으로 말다툼하다 정말 나도모르게 그만 욱해서 저지른행동이었구요...

    그때마다 집사람은 자신을 보호하는차원에서 심하게 대들며 맞장구를 치다보니 그때서야 제가 더큰싸움이

    일어날꺼 같아서 중지하곤 했습니다..

    전 항상 저의 잘못을 깨닫고 싸울때마다 머리숙여 사과하고 집사람을 달래 주어서 다음날이면 아무일 없었던듯이 평범하게 부부생활을 했습니다.

    도박은 제가 집사람을 만나기전부터 내기당구,인터넷 카드게임정도 하는 수준이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그런쪽으론 제가 재능이 있었습니다..집사람과 연예당시에도 그러했지만 결혼할맘을 먹고나선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다 끊고 직장생활만 하면서 연예를 시작했습니다..그로부터 얼마후 집사람이 임신하여 저희는 혼전이지만 아이를 낳기로 결심하고 결혼을 결심하였습니다..하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는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되었고 저희 둘이 간절히 원하기때문에 승낙을 해주셨으나 처갓집에서는 결사반대를 하였습니다 그때당시 집사람은 대학2학년생이었고 나이도 어릴뿐더러 임신자체도 충격이었기 때문에 어느 딸가진 부모입장에서도 반대하였을겁니다..하지만 저희둘에 확고한의지덕분에 아이를 낳았고 처갓집에선 인정을 해주셨습니다..물론 아이를 낳고 나중에..

    이렇게 시작된 저희 결혼생활은 한동안 순탄했습니다..집사람은 임신중에도 처갓집에서는 그때만해도 반대였고 왕래 없었기 때문에 맘이 편치 않았을것입니다..그래도 저를 너무 사랑했기에 저하나만 믿고 어린나이에 출산까지 결심하고 결혼까지 결심했습니다..그런 집사람인데 이제와서 돌이켜보니 제가 너무 잘못했단걸 깨달았습니다..크고작은 다툼이 있었지만 그래도 건강한 딸을 출산하여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제가 갑자기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되어 잠시또 당구와 인터넷카드게임에 빠져서 돈을 조금 탕진해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아이가 태어난지 1년도 안되는 시점에서 그런일이 벌어졌는데 그때도 아마 집사람은 굉장히 힘들었을 것입니다..오래가지않고 다시 맘을 다잡고 직장을 구해 열심히 일만 했습니다..지금 현재까지..

    집사람은 학교다니면 남편뒷바라지 하고 아이키우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와중에 사소한 다툼은 있었고요..그러다 또한번 제가 집사람을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초기보단 강도가 심해졌다고 집사람이 말하더라구요...물론 저는 욱하는 마음에..또 진심을 사죄하고 용서를 빌었죠..

    그일이 마지막입니다 시기는 지금으로부터 8개월정도?

    그뒤로는 절대 폭행하지 않았으며 큰싸움은 하지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싸움하지않았을때는 정말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았는데 집사람은 아직도 그런일들이 상처가 되어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네요...저희 집사람이 성격이 밝진 못하고 소심한 성격인데 그런 아픈기억들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살고있는지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싸울때마다 제가먼저 화해하자고하고 달래주고 했을때 집사람은 용서해줬다고 믿었기 때문에 전 정말 그렇게 힘들어 한다는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무뚝뚝해서 대화가 그리 많지않아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처자식을 먹여살려야 한다는 확고한 마음으로 열심히 돈을벌고 빚도갚아나가면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잘못한건 분명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머리숙여 사과했고 잘 넘어갔는데 이제와서 그런것들이 잊혀지지않는다고 이혼하자는것은 이해할수도 없고 받아들일수도 없는일인것 같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있습니다...집사람이 올초에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안다니지만 2달정도 직장생활을 했는데 그때부터 많이 변햇습니다..첫사회경험을 하다보니 새로운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세상을 접하다보니 여러가지로 변한것 같은데 솔직히 이렇게 매몰차게 이혼하자고 하니 남자가 생긴건 아닐까라는 의심도 했습니다 본인은 절대아니라고 합니다만은...무튼 지금 저는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너무길게 써봐야 여러분들이 모두 알지못하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저는 제가 그동안 집사람한테 했던 나쁜행동들을 인정하고 집사람이 받은 상처 제가 위로해주고 보상해주고싶습니다만 때가 너무 늦은것 같네요..아무리 노력해도 돌아오지 않을것 같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여?

    전 정말 이혼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딸아이 문제도 그렇고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하고...무엇보다 전 집사람을 많이 사랑합니다...저희부모님이 지금까지 많이 지원해주셨거든요...전세도 아닌 아파트한채 사주고 잘살으라고..집사람 학교다닐때 딸아이 까지 정말 잘 봐주시고..지금 저희부모님은 저못지않게 힘들어 하고 계십니다 우리 딸을 정말 좋아하시거든요...

    또 집사람한테도 배신감도 느끼고 뒤통수 맞으신거같다고...죽이되는 밥이되든 저희딸을 생각해서라도 살으라고 살으라고 애원하는데 집사람마음이 확고하네요...정말 괴롭습니다...

    정말 이혼하고 싶지않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