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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스토리

이혼 하기 전에.. by 해피엔드 이혼







이혼 하기 전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혼을 결정하기 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다른 사람의 발길이 드문 조용한 산사나 기도원이든, 젊었을 때 즐겨 찾던 곳이든, 혼자 편안히
상념에 젖을 수 있는 곳에 가서 편안히 세상을 반추하여 보세요.

모든 것으로부터 떠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결혼 생활을 뒤 돌아 보면서 하나하나 되새겨 봅시다.
처음 만났던 일, 좋았던 일, 슬펐던 일, 화를 내게 한 일, 남편이나 아내가 가장 좋아 보였던 점과
가장 싫어 보였던 점, 그 장점과 단점, 언제부터 싫어지고 용납되지 않게 되었는지..

그것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는지, 혹시 내가 아집에 사로 잡혀 혹은 이해심 부족으로
상대방을 몰아붙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기 자신과의 진솔하게 대화하여 보십시요.

맑은 물이 샘물처럼 솟아나 흐린 물을 가라 앉혀 줄 수도 있으니까요.







이혼 하기 전 자기의 고민을 대화로 나눠보세요


20년 이상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이 서로 만나, 24시간 함께 산다는 것이 단순한 일은
아닙니다.



생각이 다르고, 취미가 다르고, 습관이 다르고
서로 사랑의 감정에 휩싸여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이 아름답고 멋있어 보였지만 삶을 살아가는 동안,
서로의 단점은 드러나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안 보였던 부분이 눈에 드러나고 서로간의 간격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성격차이, 가출, 폭행, 성적 부조화

작은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불신과 좌절로 발전됩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생활을 하게 되고, 자신만의 세계에 대한 탐닉과 유혹에 빠지고 이것은 더욱
상대방을 견딜 수 없게 만듭니다.


이혼에 이르는 시발점

그것은 바로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공유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불만이 없는 아내가 없듯이, 불만 없는 남편도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할, 그것을 공유할 기회를 만드십시요.





날짜를 잡아 대화를 나누든, 술을 함께 마시든, 아니면 편지를 쓰든, 그리고 상대방에게 먼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십시요.


완전한 사람이 없듯이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고 과오가 있기 마렵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자 할 때 마음의 문은 열리게 될 것입니다.

대화가 시작되면 갈등의 절반은 해소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