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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독버섯의 종류, 여름철 산에서 버섯 함부로 따먹지 마세요!

독버섯의 종류, 여름철 산에서 버섯 함부로 따먹지 마세요!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독버섯 중독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독버섯에 대한 위험성은 다들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먹은 버섯이 독버섯이란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독버섯은 화려하고 벌레가 먹지 않으며, 소금물에 절이면 무독화가 된다고

잘못 알고 계신데요!

이러한 잘못된 상식은 모든 독버섯에 적용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산에서 나는 버섯을 함부로 채취하고 섭취하면 안됩니다.

 

 

 

 

 

 

 

독버섯과 식용버섯을 눈으로 구분하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식용 버섯에 비해 독버섯은 3배 이상 여러종이 있기 때문인데요

일반인들이 산에서 버섯을 채취할 경우에는 식용버섯보다는 독버섯을 채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름철 산에서 자라는 버섯을 채취해선 안됩니다.

 

 

 

 

 

 

가장 주의해야할 치명적인 독버섯은 아마톡신 성분의 버섯류로,

섭취 후 8~10시간이 지나면 복통과 구토, 설사등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땐 곧바로 병원을 내원해 위세척 등의 응급조치를 해야

장기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독버섯을 섭취하게 될 경우 최악의 경우엔 간부전이나 신부전등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여름철 산에서 함부로 버섯을 섭취해선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