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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드 스토리 2010.02.16 22:59


해피엔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이경우 변호사, 최일숙 변호사, 조숙현 변호사, 우정민 변호사, 허숭범 변호사와 함께 커피 한잔을 앞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8살의 해피엔드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모 변호사는 해피엔드에서 만났던 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는지 테이블 한편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곤
하였습니다. 해피엔드의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 보고, 해피엔드의 내일을 생각하는 유익한 만남이었
습니다.
많은 이야기 가운데 몇가지를 소개드립니다.


 (이경우 변호사) ‘해피엔드’에서 많은 상담을 하시면서 느끼신 점에 대해 조변호사 한 말씀
하시지요?


 
(조숙현 변호사)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혼문제가

가장 가슴 아프고, 오랫동안 상처로 남는 것 같습니다. 20년 이상 각기 다른 생활 환경에서 살다가 만나서
함께한다는 것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부족하다고 인정하고, 그런 바탕 위에 상대방을 배려할 때  갈등이 어느 정도 해소되리라 생각되는데 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게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경우에 대 상담을 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자면 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는
무엇보다
부부 간의 진솔한 대화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사소한 오해가 대화 없이 오랫동안 쌓이다 보면
상대방에 대한 더 큰 불신이 마음 속에 자리잡게 되고, 결국 헤어날 수 없은 경우에 이르게 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하게 되면 한사람, 한사람 마다 절절한 사연을 듣게 되는데요.
긴 시간을 함께 이야기 하다보면 제 앞에서 말씀하시는 분이 저라고 착각이 들 정도로 경청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하면서 함께 울고, 함께 아파했던 분들이 시간이 많이 흘렸지만
문득문득 생각이 나곤 합니다.




(최일숙 변호사)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해피엔드’라는 이름을 지을 때 에피소드가 참 많았지요?

 
(조숙현 변호사) 네 참  많았지요. 이름을 정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회의를 했던것 기억이 나네요.
거의 한달 이상을
이름 때문에 고민했었던것 같아요.(웃음)
쉽게만 생각했던 이름이 떠오르지 않게 되니까 나중에는 회의 때 마다
이름 문제로 고민을 하게 되었구요,
사람들이 점점 미쳐(?) 갔었지요. 밤에 잠을 설친다는 사람도 나올 정도였으니까요.(웃음)


그러던 어느 날 또다시 이름 문제로 모두 바쁜 시간에 회의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한실장인가 김실장인가 이렇게 말했지요. '우리도 제발 회의 한번 해피엔드 했으면 좋겠어' 하구요. 그때 모두가 동시에 ‘아하! 바로 그거야!’ 했었는데..하하, 참 힘들었지만 즐겁게 일했었지요.






Posted by 해피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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